붕어 | 평산의 한 뼘 다가가는 붕어낚시(89) 진정한 웰빙낚시 & 낚시힐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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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귀섭 작성일25-04-30 12:05 조회249회 댓글0건본문
평산의 한 뼘 다가가는 붕어낚시(89)
진정한 웰빙 낚시 그리고 낚시 힐링이란?
송귀섭
FTV 제작위원
㈜바낙스 고문
방송: FTV 붕어낚시 프로그램 진행 (2002~2025, 현재 낚시선비 프로그램 진행 중
연재: 낚시잡지 이론 연재 (1998~2025, 현재 낚시춘추 붕어낚시 이론 연재 중)
저서: <붕어낚시 첫걸음> <붕어 대물낚시> <붕어학개론>
질문
질문: 진정한 웰빙 낚시와 낚시 힐링이란?
선생님의 방송과 책을 보면서 낚시를 배워 전국을 돌면서 붕어를 만난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선생님의 흉내를 참 많이 내면서 다니지요. 그것은 선생님처럼 여유롭고 편안한 낚시를 구사하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선생님처럼 웰빙 낚시 그리고 낚시 힐링을 참하게 구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그러한 개념조차도 제대로 알고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선생님. 낚시를 하면서 스스로 참낚시를 할 수 있는 진정한 웰빙 낚시와 낚시 힐링의 개념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지난번 팬클럽 모임에서도 사모님과 함께 밤새 도란도란 끊이지 않고 대화를 나누면서 낚시의 즐거움을 공유하시던데,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참에 웰빙과 힐링을 위한 가벼운(?) 부부 출조 경험을 한 가지 알려주시면 저도 아내랑 동반해서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아내를 설득해서 선생님처럼 부부 동반 출조의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질문자: 김용현 2017.02.24. (kwysub@hanmail.net 질문)
유사내용 질문: 핫붕어 외 13명(질문 집계기간 2002~2025년, 팬카페+블로그+SNS)
답변
진정한 웰빙 낚시 그리고 낚시 힐링이란?
우리가 낚시를 하는 것은 대자연 속에 녹아들어서 인생의 즐거움을 낚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잡는 낚시보다는 잘 즐기는 낚시를 하라’고 강조하는 것이지요. 즉 남보다 잘 잡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웰빙(wellbing 참살이)과 힐링(healing 몸과 마음의 치유)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스로가 낚시 그 자체를 잘 즐기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도 가장 좋은 것은 ‘잘 낚으면서 잘 즐기는 낚시’를 하는 것인데,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낚시의 기본을 충실히 하는 이론적 체계를 갖추어야 하고, 욕심을 내려놓고 호연지기(浩然之氣)하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면 스스로가 의식하지 않아도 잘 낚고 잘 즐기는 낚시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낚시를 즐길 때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맛과 즐거움 그리고 쾌감이 있는데, 이 3맛을 잘 즐기는 것이 곧 웰빙 & 힐링 낚시입니다.
낚시의 3맛(味), 3락(樂), 3쾌(快)
‘낚시의 3맛’
찌맛, 손맛, 입맛
‘낚시의 3락’
대자연을 호흡하는 즐거움(浩然樂),
좋은 사람과 어울리는 즐거움(人和樂),
그리고 물고기를 낚는 즐거움(釣魚樂)
‘낚시의 3쾌’
낚싯대를 배치하고 나서 첫 미끼를 넣고 전경을 바라다보는 상쾌함(爽快),
물고기를 낚을 때의 용틀임과 놓아줄 때 느끼는 통쾌함(痛快),
철수할 때 깔끔하게 정리된 내 자리를 돌아보면서 느끼는 유쾌함(愉快)
대부분의 조사들은 낚시를 떠날 때 이 3味, 3樂, 3快를 동시에 목표로 하고 떠나지요. 그러고는 그것을 다 갖기도 하고, 혹은 전혀 갖지 못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대자연을 호흡하였으므로 만족한다고 자위를 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나 웬만한 고수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서는 입질을 받지 못하고도 만족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즉 스스로 자신을 다스려서 무욕(無慾)의 낚시를 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웰빙 & 힐링 낚시가 되는 것입니다.
웰빙을 위한 낚시 행위 구분은 어떻게 되고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몸(肉身) 건강을 위한 웰빙 낚시
몸이 허약(虛弱)하다거나 아니면 수술 후 치유(治癒) 중이거나 등등 내 몸 건강을 위한 낚시라면 조과에 치중하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리한 장비 운용으로 몸에 무리가 가면 안 됩니다. 간편한 장비를 운용하되 입질이 없더라도 마음을 편안히 하고, 혹 자주 입질하거든 어쩌다가는 한없이 솟는 찌를 챔질 없이 그대로 두고 바라만 보면서 미소(微笑)를 지을 수 있는 여유(餘裕)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무리해서 사용하거나 마음이 경직되면 치유가 되지 않으니 최대한 자연에 동화되도록 무욕(無慾)의 자세로 낚시를 하면서 내 몸과 마음을 다스려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즉 신체적 건강을 위한 낚시라면 조과에 연연하지 말고 가벼운 생각으로 대자연(大自然)을 즐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는 것이 바로 참살이 낚시 즉 웰빙 낚시인 것입니다.
둘쩨: 마음(靈魂) 치유를 위한 웰빙 낚시
마음을 정돈(整頓)하기 위한 낚시라면 잡생각이 안 나도록 오직 낚시 행위에만 집중(集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조과에 연연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낚시 행위를 열심히 하라는 뜻입니다. 낚시에 심취하는 것은 대자연과 동화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요.
혹 낚시터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하겠다고 이런저런 일들을 떠올리다 보면 가닥이 잡히는 것은 없고 오히려 혼란만 가져오고 고민만 깊어지지요. 그러니 낚시도 망치고 마음도 심란(心亂)한 상태로 돌아오게 되기 십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낚시를 갔다면 아무 생각 말고 열심히 낚시에만 집중하여 물고기와 만나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요령이 가장 좋은 웰빙 낚시입니다.
혹은 입질을 못 받고 마감하더라도 ‘나는 최선을 다했다.’라는 뿌듯함으로 마감하고, 입질을 받았으면 그로 인해 가슴이 탁 트이는 통쾌함을 즐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마음을 편하게 하는 웰빙 낚시인 것이지요.
셋째: 진정한 휴식을 위한 웰빙 낚시
진정한 휴식(休息)을 위한 웰빙 낚시는 몸과 마음을 선택적으로 내려놓는 것으로 이것은 순전히 자기의 의지입니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피로(疲勞)하면 낚시를 걷어놓고 주변의 꽃을 돌아보거나 몸을 뒤로 젖히고 편히 앉아서 하늘의 구름이랑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거나 혹은 잠시 눈을 감고 쉬어주거나 잠깐 잠을 자도 좋습니다.
즉 몸과 마음이 피로하면 낚시 행위를 지속하기보다는 찌에서 눈을 돌리고 마음을 비워 주변의 자연과 어울려서 스스로가 자기 마음을 편하게 조절하는 것이 낚시를 통한 진정한 웰빙 낚시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혹은 어울려 출조한 벗이 있다면 도란도란 술이나 차 한 잔을 나누면서 옛 선비들의 모습으로 시간과 공간의 여유(餘裕)를 즐기는 것도 좋겠네요.
특히 건강과 마음이 허락한다면 낚시에 집중하면서 밤을 새워보는 것도 좋지만, 만약에 힘이 들거나 지루함을 느낀다면 일정 시간 동안 깊은 휴식 시간을 갖는 것도 웰빙 낚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밤에는 이렇게 적당한 휴식을 하는 것도 웰빙 낚시의 한 부분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낚시는?
놀랄 만큼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현대문명. 그런데 이러한 문명의 급속한 발달은 우리 인간의 몸(肉身)과 마음(靈魂)을 항상 그 문명의 스트레스(The stress of civilization)에 노출되어 있게 하며, 이로 인해 외형적(外形的)으로는 인간세계를 풍요롭고 화려하게 하지만 내적(內的)으로는 우리 인간의 심정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대문명에 의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데, 필자는 여기에서 자연과 동화(同和)되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즐길거리로 ‘웰빙 & 힐링 낚시’를 추천합니다.
낚시는 사냥과 더불어서 태곳적부터 우리 인간의 놀이본능을 자극하는 즐거움이 진하게 녹아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영(靈)과 육(肉)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정(靜)과 동(動)의 레저스포츠로써 누구나 쉽게 즐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힐링 낚시
수면을 타고 불어와서 얼굴을 스치는 신선한 바람(淸風), 하늘을 붉게 물들인 서편의 낙조(落照), 찬란히 떠오르는 동편의 눈이 부신 일출(日出), 혹은 날이 궂어 찌(羽) 주변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떨어지는 빗방울들의 산수화 같은 풍경(風景), 그리고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을 감춘 까만 밤에 하얗게 머리를 비우고 앉아 명상에 젖을 수 있는 나만의 시간과 공간(時空). 이뿐이랴. 스멀스멀 오르는 찌 솟음의 눈맛과 앙탈 거리는 물고기의 손맛 등등 이러한 것들은 오직 낚시를 통해서만 가질 수 있는 자연 속 힐링(Natural healing)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지인들에게 자연 속에 녹아들어서 자연관조(自然觀照)와 명상(冥想) 그리고 짜릿한 입질 순간의 희열(喜悅)과 통쾌한 손맛에서 오는 무아(無我)의 즐거움을 통해서 스스로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낚시를 가장 좋은 웰빙 & 힐링 취미로 추천하곤 합니다.
실제로 필자는 낚시를 통해서 도박중독자와 춤바람에 빠진 사람 그리고 심한 우울증으로 매일 불면증에 시달리며 자살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도 낚시 취미를 갖게 하여 치유케 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필자와 연락하고 사는 이들은 낚시 힐링 생활을 지속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낚시는 스스로를 다스리는 최고의 취미이고, 스스로의 삶을 재충전 하는 가장 멋진 웰빙 & 힐링 생활입니다.
낚시 힐링과 스트레스 치유 효과
‘매사에 불안하고 항상 우울하다고요? 그렇다면 낚시를 해보세요. 아마 불안감과 우울증이 사라질 것입니다’
여름 햇살이 뜨거운 어느 날 휴가 여행에 가져갈 책을 한 권 살까 하고 시내에 나갔다가 지인이 근무하는 병원에 차 한 잔 마시러 들렀는데, 원장 겸 정신과의사인 지인이 40대 환자와 상담하면서 엉뚱하게도 낚시를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낚시는 멀리 가야 하거나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고 싶을 때 잠시 가까운 물가에 가서 편하게 앉아 있다가 그만 돌아오고 싶을 때 오기만 해도 효과를 보는 것이다.’라고 한참 동안 설명을 했지요.
환자가 나가고 나서 “정말 그렇게 해서 우울증 치료가 된 환자가 있습니까?”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습니다.
“하하하. 당연히 있지요. 그것도 여러 명 있습니다. 지난번에 송선생님과 만나서 같이 낚시할 때 옆에서 농담 잘하던 사람 있지요? 그 사람도 그중 한 사람이고요.”
그러면서 낚시터 물가의 음이온(陰ion)과 낚시를 통한 정신과적 치유(Psychiatric healing)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에 텔레비전방송에서 건강과 음이온 관련 방송을 하면서 집에서는 30, 숲속은 700, 물결이 이는 물가에서는 집에서보다 30배가 넘는 1,000의 음이온이 발생한다고 하는 것을 보았지요? 바로 이 음이온이라는 것이 사람의 정신체계(精神體系)를 안정되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낚시 힐링(Fishing Healing)이 정신건강에 특히 좋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물에서 얻는 음이온(陰ion)은 머리가 맑아지고 기운을 돋우며, 긴장 완화와 면역력 향상 등 숲에서 얻는 치유 효과(피톤치드 Phytoncide + 음이온 陰ion)에 버금가는 치유 효과가 있고, 특히 뇌의 정신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푸른 물의 시각적 효과와 낚시 행위에서 오는 신체적 운동 등 낚시의 정신적 육체적 치유 효과는 그 어느 것보다도 탁월한 것입니다.
피서를 겸한 필자의 강 안 낚시
자, 이제 질문하신 아내와의 가벼운 웰빙 & 힐링 낚시 출조 얘기를 할게요.
앞에서 낚시에는 3맛(味)이 있고, 3락(樂)이 있으며, 3쾌(快)가 있다고 했지요? 그중에서 입맛을 위한 웰빙 & 힐링 출조 이야기입니다.
아내와의 입맛을 위한 웰빙 & 힐링 출조 사례 (2013년 12월 블로그 글)
오늘은 아내와 낚시 3맛 중에서 특히 '입맛'을 중점으로한 출조를 했습니다.
낚시의 맛 중에 '입맛'이란 물가에 나가서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맛' 과 '한밤중에 따끈한 커피 한 잔의 맛' 그리고 '낚은 물고기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맛' 등 낚시 행위와 연관된 모든 입맛을 포함해서 표현한 것입니다.(같은 음식도 낚시터에서는 훨씬 더 맛있지요. 바로 그 입맛입니다.)
오늘 우리 부부의 출조는 미리 준비해 간 음식으로 낚시터에서의 맛있는 입맛을 즐기고 나서, 나중에 2차 입맛을 즐기기 위해 집에 가져가서 요리할 물고기를 낚는 모처럼의 '입맛을 위한 웰빙 조행'입니다.
장소는 맑은 물이 멈추는 듯 흐르는 시냇가의 소가 형성된 포인트.
샘물같이 맑은 수면에 찌를 세우고 떡밥을 준비하여 전내림채비로 피라미, 참마자, 모래무지, 갈겨니 등 조림 요리에 필요한 물고기를 유혹하는 낚시를 했습니다. (오늘은 붕어가 손님 고기였던 셈이지요.)
그리고 낚은 물고기 20여 마리 중에서 붕어를 포함한 나머지는 다 돌려보내고 딱 갈겨니 10마리만 챙겨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갈무리를 하여 요리를 했습니다. 물론 물고기 배를 따고 갈무리하는 것은 제가 담당하고, 진짜 요리는 아내가 양념 등 조리를 했지요. 이러는 동안 우리 집에서는 물고기 조리는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매년 겨울철에 한두 번 연례행사처럼 하는 우리 집의 '입맛 낚시'지요.
오늘은 다 불을 때고도 먹지 않습니다. 이따가 펄펄 끓으면 불을 꺼 놨다가 내일 아침에 다시 불을 때고, 또 식혔다가 내일 저녁때쯤 세 번째 불을 때고 나서야 입맛을 볼 것입니다. 물천어는 물기가 없이 오래도록 조려야 아주 고소한 제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아내와 마주 앉아서 소주 한 잔 건배도 있어야겠지요.
이것이 우리 집의 웰빙 & 힐링 낚시의 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딱 열 마리를 가져와서 갈무리합니다.)
이제 여기에 더해서 두껍게 자른 무를 밑에 깔고, 위에다가는 갖은양념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물고기가 잠기도록 물을 붓고 불을 땠다가 식은 후에 다시 불 때기를 세 차례 반복하면 물은 다 없어지고 물고기가 탱글탱글해집니다. 그때 취식을 하지요.

피라미, 갈겨니 등 작은 물고기를 낚아서는 다 이렇게 하면 맛있고, 그 자체가 웰빙 낚시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웰빙 & 힐링 낚시를 위해서는 어종과 기법을 고집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항상 그러한 것이 아니고 붕어낚시를 할 때는 참한 붕어낚시를 하되 일 년에 한두 번 혹은 계절마다 한 번쯤은 그리하면 좋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경우는 연중 붕어낚시를 즐기다가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아내와 함께 이렇게 가벼운 웰빙 & 힐링 출조를 한두 차례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내들도 좋아하고, 결국 평소 붕어낚시 출조도 동행해서 같이 즐기게 될 것입니다. 즉 부부가 낚시라는 같은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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